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아 오르가나 (문단 편집) === [[오비완 케노비(드라마)|오비완 케노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eia Organa.png|width=100%]]}}}|| [[파일:어린 시절의 레아.jpg]] >'''You think the less you say, the less you give away, but really, it’s the opposite.''' >'''말을 적게 할수록 뭔가를 더 잘 숨길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은 그 정반대예요.'''[* 오비완에게 궁금한 점들을 물어봐도 그가 어물쩡 넘어가거나 무시하자 가한 일침이다. 현명하기로는 둘째 가라 할 제다이 마스터인 오비완도 이에 감탄해서 레아에게 몇 살이나 되냐고 물어본다.] >Now who is hiding something, princess? >오비완: 저만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공주님? [* 해가 지기 전에 평소처럼 궁전에 도착하게 될 것이라며 안심시키려는 오비완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레아가 오히려 아쉬워하는 태도를 보이자 던진 질문이다.] >'''You don’t have to call me that. I’m just Leia.''' >'''그렇게 안 부르셔도 돼요. 전 그냥 레아예요.''' 10세의 어린 모습으로 등장. 공주 신분이지만 격식 차리는 것을 싫어하고 모험을 즐긴다. 정치질을 해야 하는 친척 모임에 나가기 싫어서 대역을 쓰고 도망친다거나 [* 묘사를 보면 이런 일이 하루 이틀이 아닌 모양.] 그 와중에 사용인들을 하대하는 사촌에게 열받아서 신랄한 입담을 선보인다. 남을 위하는 따스한 성격을 지녔으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상대가 누구든 당돌한 태도로 대하는 당찬 소녀. [* 이 부분에서 친부모의 성격을 잘 물려받았음을 알 수 있다. 모험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아버지]]를,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직설적으로 달려드는 성격은 [[파드메 아미달라|어머니]]와 똑 닮았기 때문. 모험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성격은 [[루크 스카이워커|쌍둥이 오빠]]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신이 [[베일 오르가나]]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자신의 진짜 부모님이 누군지는 모르고 있는 상태이다. [* 사실 영화상에서도 자기 남매조차 6편에서 그것도 그 남매 쪽이 알려줘서야 알아챘으니 부모님이 누군지 모르는 건 당연하다. 심지어 루크조차도 자기 아빠는 알아도 엄마까지 누군지는 알 수 없다.] 1화에서 [[세 번째 자매]]에게 고용된 범죄자 [[벡트 녹루]]에게 납치되어서, [[베일 오르가나]]는 [[타투인]]에 은둔해 있는 [[오비완 케노비]]에게 연락해서 그녀를 구할 것을 요청해 오비완은 모험을 떠난다. [* 이때 그녀의 아버지는 군대를 동원하면 되지 않냐는 오비완의 질문에 그러면 너무 이목을 끈다고 우려하는데, 레아의 포스 재능은 물론이고 [[다스 베이더|누구]]의 딸인지를 감안한다면 이는 당연한 결정이다. 당장 베이더는 코믹스에서 의심을 시작으로 루크의 정체를 알아냈다. 그녀만큼 압도적인 재능을 지닌 포스 센서티브의 경우 뒷조사가 들어갈 테고, 이를 베이더가 눈치채버린다면 고작 인퀴지터로 징집되는 것 이상의 일로, 같이 태어난 루크의 신변까지 위협하는 일로 번질 수도 있다.] 2화에서는 오비완이 레아를 구출하는 내용인데, 아이가 아저씨 제다이에게 명령하는 등 [[새로운 희망]]에서의 레아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에 오비완은 "넌 10살 같지 않다" 이러는데 레아는 고맙다고 대답한다. 오비완은 레아의 모습을 보면서 [[파드메 아미달라|자신의 옛 친구]]가 떠오른다고 얘기해 준다. 다만 아직 사리분별이 제대로 안 되는 나이라 그런지 다이유를 막 쏘아다니려다 겁을 먹거나 오비완에게 옷과 군것질거리를 두고 칭얼거리는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 이전까지 묘사된 레아가 어린 나이에도 당차고 자기 주관이 뚜렷했음을 생각하면 단순히 어려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얼데란 바깥 세계는 처음 보는 것들 투성이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비완이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숨기거나 타인을 불신하는 등의 모습을 보며 마찰을 일으키나, [* 오비완은 자신이 제다이라는 사실조차 레아에게 제대로 확인시켜주지 않았다. 물론 오비완이 정체를 드러내지 않아 레아의 의심을 산 건 사실이나 오비완 입장에선 꽁꽁 숨어 다녀야 하는 입장이기에 어린애라도, 혹은 어린애이기에 정체를 드러내지 않았다. 다만 그것을 감안해도 기본적인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융통성 정돈 발휘할 법한데도 철통 같이 부정만 했기에 결국 레아가 오비완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었다.] 그의 정체를 불신하며 도망치려다가 건물 사이로 추락하는 레아를 포스로 잡아주자 제다이임을 믿으며 신뢰하였고, 너무 타인을 불신하는 것 아니냐며 지적한다. 3화에서 오비완이 자신의 진짜 어머니를 알았다는 사실을 눈치채자, 오비완에게 자신의 친아버지인지 물어보지만, 오비완은 그랬으면 좋겠지만, 아니라고 하고 친아버지가 누군지 안 알려준다. 그리고 3화 마지막에서 오비완이 [[다스 베이더]]와 싸우느라 흩어져서, [[세번째 자매]]에게 붙잡힌다. 4화에서는 결국 인퀴지터리우스 본부에 감금되어 세 번째 자매의 심문[* 사실 굉장히 이상한 장면인데, 세 번째 자매는 레아를 그저 오비완 케노비를 유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납치를 했음이 분명하고, 레아는 자신이 얼데란에서 납치를 하면서 비로소 이번 사태에 연루가 되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인데도, 레아를 구하러 오는 오비완을 잡을 함정을 판다던지 같은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제다이를 돕는 지하조직에 대한 정보를 내놓으라며 10살짜리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연출된다. 레아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겠다고 큰소리를 치기는 하지만 애초부터 도대체 무슨 정보를 캐겠다는 건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보니 세 번째 자매의 캐릭터성과 더불어 이야기 전개가 너무나 작위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수준.]을 받는다. 처음에는 자기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살살 달래는 유화 수법에 넘어갈 뻔 하지만 이겨내고, 인퀴지터는 포스로 마음을 읽어내려 지만, 그것도 '눈싸움하자는 것이냐'며 떨쳐낸다. [* 이로써 레아는 선천적으로 포스로 [[마인드 트릭]]이 안 통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새로운 희망]]에서 [[다스 베이더]]가 그녀의 마음을 못 읽고 반란군 기지의 위치를 심문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레아는 어린아이이고 포스 훈련받기 전이라서 [[메리 수]] 논란이라고 하는 팬들이 있는데, [[포스 센서티브]]가 아니더라도 마음만 강하면 마인드 트릭과 포스 심문은 안 통하는 것이 원래 공식 설정이다. 대표적으로 [[제다이의 귀환]]의 [[자바 더 헛]], [[보이지 않는 위험]]의 [[와토]]와 클론전쟁의 [[캐드 베인]] 등이 있다.]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고문을 당할 뻔 하지만 오비완에 의해 구출되고 반란군이 요새 격납고를 공격하는 사이에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그녀의 애완 [[드로이드]]가 추적장치가 된다. 5화에선 자빔으로 탈출했으나 제국의 추적으로 인해 [[다스 베이더]]가 따라붙는다. 오비완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레아를 탈출시키기를 원하자 레아는 오히려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비행장이 해킹당한 롤라에 의해 닫히자 스스로 나서 수리를 해보겠다고 한다. 이윽고 제국이 들이닥치고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데 해킹당한 롤라를 발견하고 해킹 장치를 제거한다. 이후 비행장 수리를 끝내 반란 세력인 터널의 탈출 준비를 마치는데 기여한다. >'''"Princess Leia Organa. You are wise, discerning, kind-hearted. These are qualities that came from your mother, but you're also passionate, and fearless, forthright, and these are gifts from your father. Both were exceptional people."''' >'''"레아 오르가나 공주님. 공주님은 현명하고, 통찰력이 있고, 마음이 착하시죠. 이것들은 [[파드메 아미달라|공주님의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자질들이에요. 그러나 또한 열정적이고, 용감하고, 솔직하시죠. 이것들은 [[아나킨 스카이워커|공주님의 아버님]]으로부터 받은 선물들이랍니다. 두 분 다 아주 대단한 사람들이었죠."''' 6화에선 다시 제국의 함선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추적을 받는다. 오비완이 스스로 희생해 추적을 따돌리겠다고 하자 레아는 크게 상심하지만 오비완의 부탁을 받은 하자가 설득하고 탈라의 총집을 오비완에게 선물 받고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 오비완과 헤어진다. 이후 얼데란으로 무사히 돌아간 모습으로 에필로그에 등장한다. 1화에서처럼 복식을 갖추는데 탈라의 총집과 부츠, 장갑을 착용해 보인다. [* 다른 인물들처럼 [[새로운 희망]]에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장치로 보인다.] 이후 다스 베이더와의 일전에서 무사히 돌아온 오비완을 만나 [[파드메 아미달라|생모]]와 [[아나킨 스카이워커|생부]]에 대해 물려받은 성격과 재능에 대해 듣고는 오비완이 더 자세히 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하자, 오르가나 부부를 바라보며 충분하다고 답한다. 오비완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자신을 불러달라고 말했고 타투인으로 떠나는 그를 배웅한다. 시리즈 전반에 깔린 레아에 대한 표현과 연출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담당 아역배우의 이해도와 연기력이 매우 좋아 인물성 자체는 매우 호평받고 있다. 실제 [[캐리 피셔]]의 어린 시절 사진과 비교해도 똑 닮은 모습이고 [* 활짝 미소 짓는 얼굴도 꽤 비슷하다] 레아 공주가 어렸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천진난만하면서도 성숙한 성격을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다만 본작의 묘사로 인해 오비완의 사망 후 밀레니엄 팔콘 호 안에서 상심한 루크에게 '당신이 어쩔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라고 위로하며 정작 본인은 감정 동요가 없는 장면이 좀 이상해지기는 했다. [* 다만 이 장면은 옛날부터 애초에 좀 논란이기는 했다. 레아는 이 시점에서 양부모, 가족, [[얼데란|자신의 고향 행성 전부]]를 잃었는데 [[오비완 케노비|길게 알지도 않았던 사람 하나]] 잃은 [[루크 스카이워커]]를 위로할 입장이냐는 것. 그래서 [[로봇 치킨]]에서 개그로 써먹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5h-hZfLTY|#]]] 그래도 [[새로운 희망]] 당시 설정 하나가 메꾸어지기는 했는데, 루크가 레아를 처음 만났을 때 "'''벤''' 케노비와 왔어요"라고 하는데, 레아는 홀로그램 영상을 통해 오비완을 "오비완"이라고 불렀지만 '''"벤''' 케노비"와 면식이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원본 대사 루크: "전 벤 케노비와 왔어요! (I'm here with Ben Kenobi!)", 레아: "벤 케노비? 그는 어디 있죠? (Ben Kenobi? Where is he?)"][* 홀로그램에서 철저히 사무적인 말투로 전갈을 보냈던 것도 해결됐는데, 최종화에서 오비완이 했던 부탁 때문이었다. 둘의 관계가 밝혀지는 것을 염려해 본인을 철저히 모르는 척 해달라고 했던 것.] 또한 먼 미래에 레아가 자신의 아들에게 [[벤 솔로]]라는 이름을 지어준 개연성이 더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